명절에 2박3일 집 비울거니깐 냉털해봅니다.
냉동실과 냉장실 텅텅 비어갑니다.
그래서 오늘도 무지출했습니다.
등교하는 2호 아침입니다.
아침에 밥주면 싫어해서 간단하게 요기할만큼만 먹는답니다.
방학중인 1호 아점입니다.
오랜만에 볶음밥 하고 좋아하는 햄 꿉꿉했더니 아주 좋아합니다.ㅋㅋ
저녁은 냉장고에 남은 재료들 털고 남은 반찬들 싹 꺼내서 소진했어요.
냉장고가 텅 비어가면 왠지는 몰라도 기분이 좋습니다.
낼은 아무래도 지출이 있겠어요.
목표는 낼까지 무지출이었는데 ㅜㅜ
그래도 쓸데는 써야지요.
오늘 은행에서 명절에 쓸 돈 찾았어요.
명절 용돈 드려야지요.
오늘도 무지출 가계부 완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