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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가계부 점검. 이틀째(1월20일)...슬픈 지출day...】 98일째 열심히 쉬지 않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슬픈 지출day입니다. 조금 쓰나 많이 쓰나 지출이 있는 날엔 기분이 좋지 않아요. 더불어 ★아끼자★하는 생각이 마구 용솟음치지요. "굶을까...아니야...굶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야. 좀 더 현명한 방법으로 아껴야 돼." 혼자서 궁시렁거리면서 냉장고에 다가갑니다. 뭐. 해먹을 게 있나 찾아봐야죠.
작은딸 실손 보험 61,771
정수기 할부 납부금(안양) 20,900
LG U+ 인터넷 (21/36) 47,310
큰딸 용돈 100,000
=== 계 : 229,981
지출은 지출이니. 지출day라 적고...오늘도 냉파할 계획입니다. 찾았습니다. 오늘 저녁은 물만두와 메밀 전병을 맛있게 해먹어야겠어요. 저만큼 요리하면 배부르게 먹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간식입니다. 지금 막 먹을 참입니다. 남편은 베지밀에 ㅡ오디청ㅡ한 숟가락 타서 주고, 저는 그냥 마십니다. 오디청은 달아요. 남편은 잘 먹어서 타줍니다. 귤 한 개로 입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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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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