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살아선 아니된다...

하루 넘게 앓으며 생각했다.

새해도 밝았는데 나는 낡았다..

 

이대론 안된다.

억지로라도 체력을 길러야지..

 

당장 내일부턴 일찍 일어나서

밥 세끼 꼬박 챙겨먹고 헬스장도 가고

피티 일정도 잡을 거다..

 

건강식만 챙겨먹고 영양제도 먹고

다시 취업 준비도 해야지.

 

아프다는 이유로 너무 늘어져있었다.

이건 아니다.

 

오늘도 뻗어있느라 무지출이지만

내일은 나가서 생 채소를 꼭! 사와야지

 

누가 또 날 챙겨주리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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