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1 가계부>
수입 : 56,000(카드캐시백)/CU2000
지출 : 0
신한카드캐시백 56,000원.
아이고~ 좋긴한데..
어쨌거나 카드를 쓰긴 쓴 거니.. ㅎㅎ
뭐 어차피 쓸 거 캐시백 받으며 쓰자 생각합니다.
무슨 사이트 가입한 건데
오나안오나 했는데 왔네요.
네페 3천 포인트 쿠폰이요.
바로 충전 완료.
어제 네페오픈톡 오픈기념 적립해줬었네요? ㅎㅎ
모르고 받으니 더 기분좋은 100원.
동생이 CU2000원 상품권을 보내주네요.
무슨 설문조사 하고 받은 거라며..
잘 쓰는 사람이 쓰는 걸로 하고 보내줍니다.
예전에 당첨된 현대차 뭐시기 이벤트.
3만포인트 적립예정이랍니다.
이거 스캐로 전환된대요. 오예~
아직 적립 안됐지만 기뻐서 써봅니다.
조카 병원 데려갔다가 오는 길에 스벅 들림.
(병원은 조카꺼라 동생카드로 결제)
스벅 별쿠 하나가 모레까지가 기한이라 썼어요.
푸른용헤이즐넛라떼인데, 비쥬얼이 그렇네요.
원래 이런 게 아닌데 ㅋㅋ
사이즈업해서 1,000원추가하고 1,000원결제.
1,000원을 스벅카드로 결제를 해야
별을 적립해줍니다.
이 별들이 12개 모이면
아무 음료나 먹을 수 있는 쿠폰이 발행되구요.
오늘 그 쿠폰을 쓴 거.
그래서 저는 별행사(별을 특별히 더 많이 적립해줌)할 때만 가요.
오늘은 행사는 없지만 쿠폰 쓰고 별3개 적립.
1,000원은 전에 스벅카드 충전한 데서 나갔으므로
실지출 0원입니다.
점심은 스시로 해결했습니다.
큰조카 숙제 봐주러 엄마한테 갔는데,
엄마가 점심으로 큰조카한테 스시 사주기로 했대요.
제가 포장해오겠습니다!!
엄카를 받아서 갑니다.
애들 좋아하는 계란초밥 추가.
이걸로 아이셋, 저 이렇게 나눠먹었어요.
그런데도 배가 부름.
25,000원의 행복. 짱이다잉~
그럴려고 했던 건 아닌데..
얼떨결에 같이 먹고 엄카 찬스로 실지출 0원.
아침에 운전대를 잡는데 갑자기 손바닥이 아파요.
사진으로는 안보이는데 조그맣게 볼록하더라구요.
뼈쪽인 거 같아 정형외과를 갔더니
물혹이 났다고 합니다.
아직 약을 먹기도 치료하기도 그런 상태니
그냥 온찜질해주고 잘 풀어주면 좋아질 거래요.
손 많이 쓰지말라는데 앱테커에게 청천벽력 ㅋㅋ
진료비도 안받고 그냥 가도 된다는 슨생님.
저의 무지출에 의사쌤도 도움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도원정형외과!!
어제 자기 전에 탐스글 보고
오늘 메뉴 다 정해놨는데,
갑자기 아들이 굽네치킨 먹고 싶대요.
그래? 튀긴 거 아니니 오케이!
원래 장을 봤어야 하는데 내일로 미룹니다.
휴지도 사야하는데 내일로 미룰께요.
그래야 오늘 무지출 완성이거든요 ㅋㅋ
12시 땡하면 휴지부터 살 거예요~
만들어내는 무지출입니다.
캐시닥에서 하나, 탐스에서 하나.
캐시로 구입했어요. 실지출 0원.
캐시닥에 이제 2,400원 남았네요. 거덜남;;
주먹밥이랑 치킨 해서 그렇게 저녁 먹고도
간식은 또 먹고 싶은 조카.
먹고 싶은 건 먹어야죠.
아빠(제 동생)한테 전화해~ 사오라고 해~
동생이 사온 붕어빵 먹으며 이 글을 쓰고 있네요 ㅎㅎ
오늘도 무지출 성공!
내일은 장도 봐야되고 휴지도 사야되고.
내일의 지출이 오늘의 무지출을 만들어줍니다.
작성자 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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