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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좋아져서 일주일치 약 받아
동생 퇴원시켰다!
드디어 집!
오랜만에 집에 오니 진짜... 냉골🥶
보일러를 거의 일주일동안 안 켰으니ㄷㄷㄷ
동생 씻는동안 청소하고 장 봐서
밥 해놨다.
저녁 먹이고 빨래 하고 나도 목욕하고나니
잠이 솔솔😪
결국 졸다가 2시간 자버렸다.
지금도 약간 머리가 찡하고 졸리다..
올 때 택시를 탔지만 짐이 너무 많고
길이 미끄럽고 동생이 온도에 민감해야 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
(난 차도 없고 장롱면허인걸)
오랜만에 꽤 큰 소비였지만 집에 온 것에
너무 행복하다..😚
간병하는동안 응원해주신 탐스 커뮤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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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연히 인섭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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