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01/08 가계부 :: 식비가 장난 아니네요

 

<01/08 가계부>

 

 

수입 : 4,300(페이북)/4,500(스마일캐시)

지출 : 2,280(상품권)/35,280(헬스복)/7,790(딸기잼)/15,700(술)

 

 

 

 

페이북에 지옥세트 떠서 경유적립 완료.

각각 2,100원씩 4,200원하고

쫌쫌따리 주운 거까지 해서 4,300원.

페이북 경유적립이 오늘처럼만 쉽게

결제 안되는 거 없이 잘 되면 좋겠네요.

내일도 두개 다 떠라~!

요거 두장은 스캐로 전환했습니다.

오늘 지마켓에서 구입할 거 있어서말이죠.

근데 스캐로 전환하니까 수수료가 덜 떼지더라구요.

원래 5만원짜리 전환하면 48,000원인데

48,500원으로 전환되더라구요.

2장 전환하고 4,500원 벌었어요.

 

그리고 채워야하는 상테크카드 숙제를

오늘 마무리했습니다.

46,250원짜리 상품권 두개 아이디로

각각 6장씩 구입했습니다.

현금화 하니 2,280원 지출한 격이더라구요.

2,280원 지출하고 다음달에 만원/3만원 캐시백이니

꽤 괜찮은 지출이죠.

 

 

 

 

이거 점심이예요.

아들도 늦잠 자서 아침은 대충 달걀후라이로 때우고.

일찍 배가 고프다 하여 점심을 조금 일찍 먹었죠.

갈치 2마리 구워주면 한그릇 뚝딱입니다.

아들은 2그릇 먹었어요 ㅋㅋ

 

저녁도 오아시스에서 주문한 오징어가 오늘 와서

오징어 5마리로 볶음해서 먹었는데.

세상에! 애들이 너무 맛있다며 어찌나 잘 먹던지..

아빠 줄 것까지 합쳐서 5마리 했는데,

아들, 조카, 저 해서 다 먹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남은 오징어 4마리 다 털어서

남편, 동생둘 해서 또 오징어볶음 해주니

저녁 겸 안주 겸 해서 잘 먹더라구요.

셋이서 운동 끝내고 분식 가득 사왔던데

오징어볶음까지 다 먹고.. 어후.. 식비 장난 아니네요.

분식세트는 동생이 사고

남편은 술 사왔더라구요. 15,700원 지출.

 

남편 헬스복 산 거 맘에 든다고

한벌 더 주문해달라고 해서 주문.

지마켓에서 스캐로 주문했지만,

스캐도 문상 사서 바꾼거라 실지출입니다.

35,280원 지출.

 

딸기잼 똑 떨어져서 주문. 7,790원.

 

요즘 아들이랑 남편, 동생들 때문에

식비가 장난 아닌 느낌입니다.

물론 동생이 생활비도 주긴하지만

오징어 9마리를 저녁 한번에 끝내다니!!

예전엔 9마리면 몇날몇일 몇끼를 먹었는데..

후우.. 냉동실에 오징어 채워놔야되는데

어디서 또 저렴한 걸 구입하죠?

주부의 고민이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