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01/06 가계부 :: 부릉부릉 시동걸린 지출은 인형눈알 붙여서 보태요

 

<01/06 가계부>

 

 

수입 : 46(페이북)/18,350(기프티콘판매)

지출 : 5,000(킴스오아시스)/11,150(쿠팡프레시)/5,000(팝콘)

 

 

 

스벅쿠폰을 팔았습니다.

스벅이 세트 포함 8장 정도 있고,

스벅어플에 별쿠도 3장, 텀쿠도 1장 있는데.

별적립 기간은 내일까지고

내일은 바빠서 여유롭게 브런치할 시간도 안될테니

별사냥 할 일이 없을 것 같더라구요.

아끼다 기간 다 돼서 팔지도 못하면 안되니까

유효기간 짧게 남은 것부터 4장 팔아치웁니다.

기프티콘판매 부수입 18,350원.

 

페이북에서 인형눈알 겨우 붙여서 46원 모았어요.

 

 

 

 

 

 

어젯밤에 자기 전에 지출.

가계부 쓴 후라 오늘 지출로 올립니다.

오징어 3마리짜리 3팩/두부2모/팽이버섯 구입.

킴스오아시스에서 3만원이상 만원쿠폰 쓰고.

30,080원을 적립금 쫌쫌따리 쓰고 19,946원에 결제했어요.

그중 5,000원은 짭모아로 결제하고,

남은 14,946원은 네페 결제했습니다.

30,080원치 사고 실결제 5,000원.

 

아! 보니까 누가왕인가 그거 리워드도 들어왔더라구요.

나만 안들어왔나했더니 언제 들어왔대~~

 

 

 

 

 

과일 다 먹어가서 주문합니다.

지난번 캐시딜에서 주문한 배.

재주문했어요. 맛있더라구요.

캐시딜 쿠폰 구입으로 실지출 0원.

 

 

 

 

로켓프레시에서 훈제오리랑 숙주나물 샀어요.

15,000원인가 안채워도 무배되더라구요.

자기 전에 장보기 작렬이네요.

11,150원 결제.

새벽에 배송온 거 아까 저녁에 오리숙주볶음 해서 먹었어요.

 

 

 

 

아침에 또 택배가 왔더라구요.

내가 모르는건데?

참치가 요즘 비싸서 못사겠다고 했더니

동생이 핫딜 뜬 거 봤다며 주문해줬어요.

14캔 배달완료! 오예~

이제 참치김치찌개랑

참치마요, 참치김밥 해먹어야겠어요 ㅋㅋ

동생아, 고맙다~ 잘 먹으께~

 

 

 

 

아들이 영화 보고 싶대서 예매했습니다.

KT통신사로 롯데시네마 1인 무료 가능이고

저는 아이디가 2개 있으므로 2인 무료 가능.

그런데 이 영화는 CGV에서만.

그것도 대구에는 상영관이 2개 밖에 없네요.

그나마 하나가 우리 동네라서 다행~

KT통신사 들어가니 CGV는 할인 받아봤자

한장에 11,000원이 하더라구요.

어후.. 영화값 너무 비싸다.

어쩔 수 없이 캐시를 사용합니다.

 

캐시워크 캐시 써서 2장 구입완료.

2인 영화예매 실지출 0원.

이제 캐시가 없어요.

열심히 모아야 되네요.

 

 

 

 

영화는 뭐였냐하면..

도티와 영원의 탑 ㅋㅋㅋㅋ

이거 저는 그냥 돈 버리는 거라 생각하고 갔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볼만하더라구요.

감동도 있고 슬프기도 하고 ㅋㅋㅋㅋ

어린이 영화 보면서 안잔 거 이번이 처음입니다.

 

 

 

 

야무지게 포토카드도 받아왔습니다.

챙길 수 있는 건 다 챙겨야지.

 

 

 

팝콘은 꼭 먹어야한다는 아들.

그래. 나도 먹어야겠다!!

네페로 결제를 할까하다가

카페 혜택쌓기로 받은 포인트를 쓰기로 합니다.

5,600포인트 조금 넘게 있길래

5,000포인트 쓰고 5,000원을 짭모아 결제했습니다.

 

 

 

 

영화 끝나고 오락실 갈려고 했는데,

오락실이 너무 작고 할만한 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탕후루 하나 사줬어요.

 

 

 

 

네페 결제 4,000원. 실지출 0원.

포인트뽑기로 7원 들어왔네요 ㅎㅎ

7원이면 땡큐죠~

 

 

돈을 쓸라치니까 여기저기 잘도 나갑니다.

먹기도 먹어야 하고

놀기도 놀아야 하니까요.

 

그나마 페이와 캐시가 있어 다행이죠.

장보기 14,946원/배10,000원/영화26,000원

팝콘5,000원/탕후루4,000원/참치선물

 

써야되는 돈만 59,946원 아꼈고,

참치를 선물받아 적어도 15,000원은 아낀 거 같아요.

덕분에 잘 쓰고 먹었네요.

그러므로 오늘도 열심히 앱테크합니다.

다시 인형눈알, 열심히 붙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