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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지출데이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실패입니다.
아이들 아점으로 냉장고 털어 김치볶음밥 했어요.
맛있게 잘 먹어주니 넘 고맙지요.
물가가 장난아니라도 과일 먹어야하지요.
그나마 아이들 잘 먹는 귤이랑 배주문했어요.
지난번에 캐시딜에서 주문했던 과일이 맛있어서 재주문 해봅니다.
캐시톡 매일 받고 마인드키 글쓰고 천캐시씩 모은 캐시 써봅니다.
과일도 캐시로 주문했으니 오늘은 무지출 성공하겠다잉~~~ 하고 좋아했어요.
퇴근길 아이들이 붕어빵 노래를 부릅니다.
올겨울 첨 먹는것 같아요.
지난 겨울 3개 천원했었는데 2개 천원하네요ㅜ
붕어빵도 올랐어요ㅜ
힝~
붕어빵 3000원 현금지출~
수요일에 수술하신 어머님 좀 어떠신가 전화드려보니 입맛없다하셔서 과메기 주문해드렸어요.
배송비 포함 43000원 현금 지출~
5년전 28000원에 무배하던 곳이었는데ㅜ
여기도 많이 올랐네요ㅜ
물가가 무섭습니다.ㅜ
올겨울 아직 과메기 못먹었는데 난 언제 먹어보나ㅜㅜ
저녁으로 냉파합니다.
아이들이 떡볶이 먹고싶대서 라볶이와 어묵꼬지~
맛있게 한끼 해결했어요~
만두 구우려다 귀찮아서 패스~
불금이라 왠지 더 맛있는거 먹어야할 것 같지만 참아봅니다.
5일차 가계부 쓰기 성공~
오늘도 잊지않고 가계부 썼습니다.
오늘 무지출데이 못해서 아쉽네요.
조만간 꼭 성공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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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진진맘
신고글 1월5일 가계부-물가가 너무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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