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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1390
당근 1790
사각햄 990
우엉 2990
아이들 반찬이 없어서 해야겠다 생각하고 우엉을 샀다. 근데'.귀찮아졌다. 꼭 해야겠다.
콩나물을 사왔는데
집에 콩나물반찬이 있어서 놀랬다.
깜빡했다.
안동찜닭에 쓸 당근을 삿는데, 펑소에 자제백화점에서 한박스사먹는게 덜 아까웠다 생각했다.
햄은 샌드위치에 넣어먹고싶어서 그냥 구매했다.
다음부터는 하고싶다 해야지 막연한 생각으로 물건사지말고
꼭 할꺼 하나만 재료를 사야겠다.
계획적인 소비를 왜 안했을까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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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나몬애
신고글 1월4일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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