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로운 무지출 2일차
냉동실 정리하다 얼려둔 호밀 식빵을 발견했다.
생각해보니 5개월 전에 유명한 가게에서 산 거였다,
신기해서 산 식빵.
설탕도 버터도 계란도 들어가지 않은..
통밀 100%
이게 어떻게 빵이냐, 했지만 식단관리할 때 진심 맛나게
먹었다...
그 추억을 상기하며 하나 해동해서 먹었는데
최근 너무 맛있는 것만 먹었던 건지..
약간 중세 유럽 빈민층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맛이었다🤔...
암튼 뭐~ 무지출 잘 했고 이번 주는 행사로 큰 돈이
한 번에 빡! 나갈 때가 자주 있었구나... ㅇㅋ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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