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고의 진리인 ’배고플 때 마트에 가면 안된다‘를 잠시 망각하고 마트에 갔다왔습니다. 결과는 예상할 수 있는 그것입니다. 돌아와서 장바구니를 풀다보니 전 담은 적없는(정말?) 물건이 몇 개 들어있었습니다. 기본을 지키지 않았으니 누굴 원망할 수도 없네요. 다시는!! 굶주린 상태로 마트에 가지 않겠다는 결심을 다시금 해보는 오늘입니다. 정신 차리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