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12/21 가계부 점검
3박4일동안 일본을 다녀왔어요
관광은 아니고 용무가 있어 다녀왔는데 결국 아이폰15를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기존에 쓰고 있던 아이폰7도 쓸려면 더 쓸수는 있고 메인으로 갤럭시를 쓰고 있는 터라 안사도 그만이긴 했는데 어디서 소비마귀가 들어왔는지 애플 매장에 당당하게 들어가서 본체+이어폰+어댑터를 구입하고 말았네요
원래 이어폰, 어댑터 다 본체 사면 안에 들어 있던 건데 지금은 다 따로따로 팔더라구요
해도해도 너무한 것들입니다
그래도 무선이어폰은 안 샀어요 제일 좋은건 4만엔 가까이 하더라구요 ㅠㅠ
쇼핑 영수증은 정리하기도 무섭네요
항공권 471700원
호텔 15840엔
와이파이 2200엔
아이폰 124800엔
이어폰 2780엔
어댑터 2780엔
15가 백만원이 넘어 가는 군요 ㄷㄷ 저도 아이폰 7 쓰는 중이에요 17년도에 구입해서 중간에 리퍼 한번 하고 최근에 액정 두번 사설에서 바꾸고 현재 전화가 고장나서 그나마 맥북이랑 전화 연동해서 전화 기능 쓰는 중이에요 저는 폰 당근에서 공기계 구입 하려구요 아니면 무료 폰 있으면 갤러시여도 상관 없구 하도 리퍼 많이 해서 아이폰 쓰기 겁나요ㅋㅋ4부터 쓰긴 했는데 아무튼 사담이 길어졌지만 다시 절약 하면 되죵 그냥 나한테 주는 선물 이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 싶어용
쇼핑 ㄷㄷㄷ
일본 여행 부럽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샀으면 더 비쌌을 거예요. 잘한 소비라고 생각하시고 오래오래 사용하세요.
한국가격이랑 비교해봤는데 엔저현상이랑 겹쳐서 일본이 훨씬 싸더라구요 본전 제대로 뽑을때까지 잘 사용할 예정입니다
일본여행으로 힐링 잘 하고 오셨나요?
아이폰7을 6년이상 사용하신거만 새폰 갈아탄거 잘하셨어요
아이폰 구매와 부속 구매에 돈을 좀 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