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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가계부 점검. 13일째(12월20일)...지출...】 67일째 기록 중.
일단 세 줄입니다. 뭘 썼을까요? 봅시다.
작은딸 실손보험(74회차) 61,771
현대큐밍정수기 렌탈비(21회차) 20,900
LG U+ 인터넷(20회차/36) 47,310
=== 129,981
작은딸이 몸을 많이 쓰는 일을 해서 우리 가족 중 유일하게 실손보험을 들어주었습니다. 21살 겨울부터 부었으니까 벌써 6년이 넘었네요. 도수치료가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실손보험을 할 수 없이 들었죠. 나이 많은 사람이 실손 보험 시작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지요? 엄두도 안납니다.
오늘 지출한 돈은 피할 수 없이 내야 하는 돈들이네요. 정수기도 요즘은 옛날처럼 아줌마(?)가 꼬박꼬박 관리해주는 체계는 아니고 4개월에 한 번씩만 와서 보더라구요. 그게 훨씬 낫네요. 그 옛날...웅* 코** 정수기 쓸 때는 참 번거로워서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
세월 따라 변하는 게 참 많습니다. 일단 나이가 드니 내 몸이 변하고. 아픈 데가 많아지고. 서비스 직종도 달라지고. 사고방식도 달라지고. 돈 벌기는 힘들고. 취직하기는 더 힘들고....... 좋아지는 게 더 많아져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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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우
신고글 💟7차. 가계부 점검. 13일째(12월20일)●조금이라도 지출은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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