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가계부>
수입 : 769(페이북)/GS5000/맥도날드3000
지출 : 2,500(책주문)
12시 되면 해야지 맘 먹었던 너겟.
페이북 경유적립으로 520원.
가입하면 준다는 메가커피도 신청완료.
다른 거 줍줍해서 오늘은 페이북에서 769원 적립.
지옥세트는 오늘 아침에 할 걸 그랬나 후회했으니까
내일 5시30분에 알람 맞춰봅니다.
어차피 6시30분에 기상미션하니까요.
너겟은 네페에 있다던데
눈씻고 찾아도 없네요.
아이디 3개 다 없네요.
아쉽지만 그냥 내꺼 아닌 걸로~
케이뱅크 모임통장.
이거 똑바로 읽어보지도 안하고
모임할 사람 없어! 하고 말았다가
9시30분쯤 한명 찾아서 했어요 ㅋㅋ
어제 분명히 소비습관반성에서
할 수 있는 이벤트는 미루지 말고 다 하자 그래놓고
또 이렇게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미뤘습니다.
그래도 겨우 세이프해서
모임장으로 GS5000원권 받구요.
모임원으로 맥도날드3000원권 받았습니다.
맥도날드는 판매할려고 올려놨는데
아직 안팔리고 있네요.
서플에서 온 네페 천원권 2개.
하나는 제꺼, 하나는 남편꺼.
네페로 바로 오니까 바로 등록하기는 좋네요.
오자마자 두개 다 등록 완료.
오늘도 네페 2000원 벌었다!
이건 어제 구입한 건데,
가계부 기록하고 난 뒤에 구입한 거라
오늘 지출목록에 넣어보지만 실지출 0원입니다.
카드 섞어서 랜덤적립금 받는 거
두번 다 777원 나왔어요.
1,554원에 남은 금액 결제는 카페로.
명절마다 봉투 만드는 거 귀찮아서
언젠가부터 이렇게 적립금으로 용돈봉투 구입합니다.
양가 4분인데 1+1+1이면 어쩌냐?
마침 집에 남은 1개가 있더라구요.
꿈꾸는달팽이에서 책구입할 때 쓴 돈 2,500원.
아이고~ 이것만 네페 결제 됐어도
오늘 무지출 성공하는 건데..
아들이 영어학원 가기 전에
오늘 오징어볶음 먹고 싶다더라구요.
와우!! 안그래도 저녁메뉴 고민하고 있었는데..
엄마, 국수 비벼먹게 국물 넉넉하게~
라고 주문하고 갔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 꺼내서 호다닥 만들었어요.
명란 넣고 달걀찜 해서 국수사리랑 주니
비벼서 호로록~ 호로록~ 어찌나 잘 먹던지요.
이렇게 메뉴 지정해주는 게 제일 좋아요.
그것도 집에 있는 재료에 만들기 쉬운 거는
완전 땡큐지!!
장 안보고 냉털 성공하게 해줘서 고마워~
무지출 성공 못했지만,
책값으로 쓴 2,500원은 아깝지 않지요~
그래도 포인트결제가 되면 좋긴 좋겠다 ㅋㅋ
작성자 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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