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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김치가지러 오라는 어머님 전화에 외출했답니다.
시가 친정이 한시간거리 같은 도시라서 하루에 두집다 다니려면 늘 시간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박가들은 시가보내고 저는 친정엄마랑 시간 보냈답니다.
까페 좋아하시는 울 엄마~~
엄마 젊은시절엔 이런거 즐길 여유가 없었지요.
지금이라도 딸래미들이랑 카페 간답니다.
유플위크에서 받은 쿠폰 쓰고 700원 결제~
엄마가 좋아하시는 해물찜 먹으러갔답니다.
둘이서 먹기엔 양이 넘 많았어요.
배터지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34000원 결제~
엄마랑 헤어지고 박가들 데리러 시가 가야지요.
아버님 좋아하는 빵 구매~
캐시로 사려다가 T멤버십 할인받으려고 카드결제~
10800원~
일요일엔 짜파게티 아니고 수육을 먹었답니다.
목살 10000원 사서 수육하고
어머님이 주신 굴김치와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귤과 배는 캐시딜로 주문했어요.
열심히 모은 캐시로 장보니까 더 맛있는것 같아요.
토요일 도착했으니 주말 가계부에 넣어봅니다.
주말에 돈 좀 썼으니 오늘은 무지출 도전해봅니다.
아낄데라고는 식비밖에 없는것 같아요.
오늘은 냉털해야겠습니다.
오늘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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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진진맘
신고글 16-17일 주말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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