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가계부 점검. 10일째(12월17일)●아깝지 않은 지출●

【7차. 가계부 점검. 10일째(12월17일)...아깝지 않은 지출...】  64일째 기록.

  이런. 오늘도 무지출이 아닙니다. 12월에는 2일, 3일, 4일, 7일, 8일, 9일, 10일, 11일, 12일, 15일에서 무지출이었다가 지금은 무지출이 잠시 쉬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출이 많아요.

 

제 거 우체국 보험 26,020

남편 연금 보험 100,000

작은딸 청약부금 50,000

시엄니 매달 드리는 300,000

형제들 월 회비 50,000

저축 3가지 1,100,000

=== 1,626,020

 

  어떤가요? 과소비인가요? 금액으로 보면 큰 액수인데요. 시엄니 드리는 돈은 항상 드리는 거고, 회비도 매달 꼬박꼬박 내는 거고(시엄니와 관련된 모든 일에 쓰려고 모음...4명×5만=20만원...늘 부족해요.)

  뭐, 뺄 것이 없네요. 저축은 결혼초부터 늘 해왔던 거예요. 직장을 그만두었어도...특별한 수입이 없어도...연금으로만 이어가는 살림살이라도...저축은 해야 하겠더라구요. 그래야 마음이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