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가계부 :: 기프티콘은 소중해

 

<12/15 가계부>

 

 

수입 : 1,150(기프티콘판매)/1,353(페이북)/우유쿠폰3개/GS마이쭈쿠폰/40,000(카드캐시백)

지출 : 400(편의점)/25,000(태권도견학)

 

 

 

 

어제 들어온 쿠폰이지만

오늘 판매하고 입금됐으므로

오늘 수입으로 잡습니다.

기프티콘 판매 1,150원.

 

 

 

 

지옥세트 중에서 옥션만 건지고

놓쳐버린 지마켓!! 아깝지만 어쩔 수 없죠.

쫌쫌다리 주운 거 합하고,

상테크하느라 들어간 금액 빼고 하니

1,353원 주웠네요.

 

 

220Code에서 받은 쿠폰 2개.

며칠 전 비타500/오늘 마이쮸.

오늘 편의점 간 김에 교환 완료.

요런 작은 간식 같은 건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 안받아도 그만이다 하는데,

애들 주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비타500은 남편 주고,

마이쮸는 아들 주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퀴즈 이벤트 당첨 선물.

바나나우유/서울우유1L/초코에몽.

며칠 전에 요렇게 3개 왔었는데,

오늘 또 왔습니다.

 

빠유 하나 1,800원인 거 얼마전에 알고

화들짝 놀라며 꼭 모아야지 다짐했었습니다.

빠유 주는 이벤트 패스했었는데,

이렇게 비싼 건지 몰랐어요 ㅋㅋㅋㅋ

쪼꼬맹이 기프티콘이라고 무시했었지만,

모아놓으니 큰 금액이더라구요.

아무튼 오늘 GS 가면 교환해와야지 해놓고

이노무 정신머리가 또 깜빡 했네요.

요건 내일 교환하러 갑니다.

 

카드캐시백도 들어왔어요.

딥에코카드로 매달 35,000원.

휴대폰 할 때 뭐 캐시백 되는 거 매달 5,000원

합이 40,000원입니다.

 

 

 

 

 

조카 학원 데려다주는데 배가 고프대서

롯데리아로 들어갑니다.

캐시로 구입한 기프티콘 써서 맛있게 냠냠~

실지출 0원.

 

 

 

 

아들이 살 거 있다고해서 간 다이소.

동전지갑/마술장난감/스카치테잎.

소비내용 왤케 귀엽니~~

다해서 3,000원!

네페로 결제 완료. 실지출 0원.

 

 

 

 

아들이랑 조카가 내일 태권도장에서 놀러가는데,

간식이 필요하대서 편의점으로 갑니다.

내일 먹을 간식 구입완료.

편의점엘 갔더니 조카가

지난번 먹은 상어떡볶이가 먹고싶대요.

그래~ 오늘은 그냥 사먹자!

떡볶이에 이것저것 추가해서 12,400원 나왔어요.

 

캐시로 오늘 GS5000원 하나 구입했어요.

지난번에 캐시가 사라진 사건 때문에

털기 위해서 구입해뒀던 GS1000원 2개 쓰고요.

이벤트로 받았던 GS5000원도 하나 씁니다.

이렇게 12,000원을 기프티콘으로 결제하고요.

남은 400원은 지갑에 돌아다니던 동전으로 결제.

실지출 400원.

 

 

 

 

캐시가 사라진 사건 때 또 미리 구입했던 치킨 기프티콘.

오늘 저녁은 그냥 사먹자.

반찬도 다 해놨지만 그냥 사먹자.

아빠도 한잔 하고 들어오신댄다. 사먹자.

치킨 기프티콘을 씁니다.

실지출 0원.

 

캐시가 22,000/1,000/8,076

이렇게 세번이나 사라졌는데,

16,500캐시 넣어주더니 끝입니다.

제가 다 캡쳐도 해뒀고

내역도 알려달래서 알려줬는데,

포인트 지급 다시 했다고 하곤 끝이더라구요.

아직 덜 된 게 있다하고 정리해서 메일 보냈는데,

확인하고도 답이 없어요.

내부적으로 정리하는 중이라도 답을 줘야지.

짜증나네요.

내 피땀눈물 들어간 캐시 가져가놓고 다시 주지도 않고.. 흥!

 

기프티콘으로 먹고사는 것 같은 요즘.

덕분에 지출 많이 줄었죠, 뭐~

이게 바로 인형눈알러가 앱테크하는 이유!

안쓰고 안먹을 거 아니니까

조금이라도 더 잘 먹고 잘 쓰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기프티콘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캐시 모으기에 열심히겠죠.

 

 

 

 

오늘의 가계부는 여기까지합니다.

남편이 밖에서 한잔하는 중이라

지출이 더 생길 것 같지만,

그건 내일 가계부에 넣어야겠어요.

내일 지출 예상금액도 엄청난데.. 히힛~

내일 또 대지출의 날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