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가계부 :: 대지출의 날,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

 

<12/13 가계부>

 

 

수입 : GS3000

지출 : 16,000(점심)/5,000(스벅카드충전)/55,600(마트장보기)/100,000(저녁)

 

 

 

 

오늘 부수입은 요게 전부네요.

어제에 비하면 귀여운 GS3000원권.

모아뒀다가 우리 애들 간식 살 때 씁니다.

 

 

 

 

대지출의 날 서막이 올랐습니다.

브런치로 가볍게 시작!

오랜만에 스테이크랑 파스타 먹어주니 좋네요 ㅋㅋ

N분의 1 해서 인당 16,000원.

 

 

 

 

차는 제가 샀습니다.

스벅카드 충전으로 5,000원 지출.

뱅쇼3잔, 크림라떼벤티1잔.

 

 

20,100원치 구입했지만 스벅카드에서 1,000원 결제.

6,500원 구입했지만 기프티콘 하나 쓰고 스벅카드에서 2,000원 결제.

그동안 별적립 해서 나온 별쿠폰 3장 썼어요.

5장 있는데, 제꺼는 오늘 프리퀀시 추가 1장 적립되길래

별쿠폰 안쓰고 기프티콘 쓰고 결제했습니다.

26,600원치의 차를 마셨지만 지출은 3,000원입니다.

스벅카드 충전한 걸로 나갔어요.

 

추가로.

프리퀀시는 전 판매할 생각인데요.

한개 1,200원에 거래되니까

기프티콘 쓰고 2,000원 결제한 뱅쇼는

2개의 프리퀀시가 적립되고

판매하면 2,400원 법니다.

요것만 따져도 400원 이득이네요.

 

 

마트 할인하길래..

조카가 시리얼 먹고 싶다는데 그 시리얼이 할인을 하길래..

어제 달걀말이 하느라 달걀리 떨어져서..

애들 김 좋아하는데 김이 떨어져서..

간 김에 간식거리 이것저것.

저녁거리 이것저것. 

5만원이 훌쩍 넘네요. 55,600원!!

 

 

 

 

 

그리고 대망의 저녁!!

사실 마트도 갔다왔고 호다닥 저녁 하면 되지만,

난 이제 지쳤어요~ (놀다오느라..)

그래서 외식!!을 외쳤습니다.

막창이랑 목살 먹고 왔어요.

동생네 가족이랑 같이 갔다와서 딱 10만원 결제 ㅋㅋ

 

아침부터 죙일 먹고 먹고 먹고.. ㅋㅋ

먹는 데 돈 다 썼네요.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잖아요.

포동포동 살찌우죠, 뭐~

 

후우.. 역시 돈 쓰는 게 제일 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