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 가계부>
수입 : 11,450(기프티콘판매)/2,534(페이북)/13,607(하나카드연회비환불)
지출 : 23,660(미트프로젝트)/5,200(병원약국)/5,000(어묵)/5,000(스타벅스충전)
지마켓에서 5,000원 주고 구입한 메가박스 쿠폰.
각 2,300원 수익 남기고 팔았어요.
완전 잘 팔았다 생각했는데,
과거에 판 걸 보니 8,300원에도 팔았더라구요 ㅋㅋ
왜 그때 생각은 못하고..
뭐~ 지금 공급이 많을테고 바로 팔렸으니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메가커피 아아 3장, 아메 1장 팔아서 5,650원.
페이북 옥션 뜬 것도 경유적립 성공했습니다.
페이북에 까였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바로 성공했구요.
무엇보다 핫했던 네이버페이머니카드.
저는 페이북 결제가 이상해서
자꾸 결제가 안나더라구요.
첨에 세번은 잘 됐는데 뒤에 안돼서
고객센터 문의하고 그냥 말자 했다가
나중에 또 돼서 했어요.
그래서 4만원 정도 수익본 거 같아요.
어후.. 호달달거리면서 새벽에 결제했던 거 생각하면
그냥 정신건강 챙기면서 이쯤에서 그만할려고요 ㅋㅋ
아무튼 벌어들인 네페로 오늘 샤핑 좀 했어요.
저의 샤핑 목록을 보여드립니다 ㅋㅋ
먼저 미트프로젝트!
이거 그전부터 페이코결제하면 35% 할인되고 어쩌고 하면서
많이들 구입하는 거 봤는데,
고기니까 구입하고 싶다가도 일단 참았거든요.
그런데말입니다.
네페 15,000원 지급은 못참죠.
오늘부터 생긴 이벤트구요.
저 12시 되자마자 무신사 이벤트 찾다가
이거 우연히 발견하고 바로 결제했어요.
(오늘 새벽엔 무신사입니다 ㅋㅋ)
페이코 결제시 35% 할인되는 쿠폰이
딱! 오늘까지더라구요.
오우~ 그 새벽에 어찌나 기쁘던지요 ㅋㅋ
살치살 600g+부채살200g증정 해서
총 36,400원이 23,660원이 됐어요.
여기서 다음달에 네페 15,000원 들어오면
소고기(미국산이지만) 8,660원에 구입한 셈이 되겠네요.
거기다 주문확정시 가입하면서 친구추천한 5,000포.
36,000원에 대한 30% 적립금까지 챙기면 10,800포정도.
완전 쏠쏠하죠잉~
우리 초딩이들 맛난 소고기 구워줘야징~
오늘 결석한 초딩이 데리고 간 병원.
네이버페이X삼성페이로 결제했습니다.
그래서 얼마 혜택 받았을까요?
궁금하면 500원!
네, 저 500원이요.
이거 랜덤박스 확인해서 나온 금액만큼 네페 줍니다.
현장에서 네페X삼페 결제를 3,000원이상 하면요.
저는 500원 당첨 ㅠㅠ
넘들은 5,000원도 되고 10,000원도 되던데..
4,200원 결제하고 500원 혜택 받았어요.
500원이라도 꼼꼼히 챙겨야죠.
그리고 약국에서는 페이코포인트카드 결제.
오늘까지 2,000원이상 결제시 1,500원 할인되는 쿠폰 있더라구요.
3,000원 나온 거 할인받아 1,500원 결제했습니다.
약국 나오는 길에 노점상에서
어묵 3봉지 5,000원 하길래 사고요~
본의 아니게 어묵을 최근 자주 사네요 ㅋㅋ
별적립 할려고 스벅 다녀왔지요.
스벅카드에 금액이 다 돼서 5,000원 충전하고요.
1,320원 썼지만 5,000원 충전한 데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가 진짭니다.
벌어둔 네페/카페로 할인 이용해 샤핑하기!!
올리브영 세일기간이죠.
저는 잘 이용은 안하는데,
마침 할인 쿠폰이 있길래 구입했어요.
카카오페이 경유적립입니다.
이거 누르고 올리브영 첫구매해야 돼요.
저는 아빠아이디 새로 만들었어요 ㅋㅋ
시크릿쿠폰인가 뭔가가 넷상에 떠돌길래
3개 받아서 각각 적용했어요.
픽업으로 한 매장에서 가지고 오면 되도록 했구요.
각각 만원씩 할인받아 2,600/2,900/350원 결제했습니다.
두번은 네이버페이 새벽에 벌어들인 걸로 결제.
한번은 카카오페이 몇백원 있길래 그걸로 결제.
12,600+12,900+10,350원치 구입했지만
실지출 0원입니다.
6,000포인트는 잘 받았습니다.
바로 들어오더라구요.
이게 쇼핑 포인트인가봐요?
뭘 또 쇼핑해야 하는가!
아무튼..
샴푸, 세럼, 필링패드.
딱 필요한 걸로 주문완료.
찾으러 갈 일만 남았어요.
오늘 아모레몰 반값쿠폰 받을려고 대기했는데,
땡하자마자 들어갔지만 로딩이.. ㅠㅠ
결국 반값쿠폰은 실패했어요.
그래서 다 주는 배송비 쿠폰을 쓰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마일리지도 많이 없어요.
아이오페 카톡플친추가로 3,000포.
5,000포 되신 분들도 있대요. 부럽~
오설록 출첵 1,500포.
이걸로 오늘 샤핑 가즈아~
오설록은 오늘 받은 포인트가 오늘까지라 바로 씁니다.
평소 사용하는 바디로션을 구입했어요.
쫌쫌다리 모아둔 포인트랑 아까 받은 포인트 합해서 쓰고
나머지 금액은 새벽에 벌어둔 네페를 썼습니다.
역시 실지출 0원입니다.
실지출 0원으로 잡기 위해
새벽에 번 네페 4만원은 수입으로 잡지 않았어요.
그냥 가볍게 쓸 수 있는 포인트라 생각하고 있어요.
마지막 보너스는 요거!!
캐시딜상품권 3,000원짜리가 들어왔네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니..
캐시워크 진짜 알랍쏘머취~~!!!
팀워크 날씨인증 하는 걸로
목표 걸음수 채우면 3,000캐시 상품권 주는 거 받아서
이거 구입해야지 하고 맘 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저 캠핑 가서 노느라
6,000보 못채우고 못받았어요.
캐시딜 상품권 구입해서 사도 되지만,
목표로 했던 걸 못받아서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내 맘을 어떻게 알았는지..
선물로 주길래 바로 구입했습니다.
눈누난나~ 오늘 샤핑 완전 재미지다!!
새벽부터 고기로 시작해서 스벅에 화장품, 수세미까지..
아주 즐겁다~
역시 돈 쓰는 건 재밌어요 ㅋㅋㅋㅋ
나름 알뜰살뜰 썼으니 저를 칭찬해줄래요~
작성자 꿀또
신고글 12/04 가계부 :: 네페로 불태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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