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날 가계부

12월 첫날 가계부

 

오늘은 어제의 무지출을 뒤로 하고 12월 첫날 생각보다 지출이 많았다. 

 

큰 아이 치과 구강검진이 있어 병원 방문 했다가 아이 엑스레이도 찍어 유치나 영구치가 잘 자라고 있는지 충치는 있는지 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충치가 없다고 하니 치과 비용은 아깝지 않았다.

 

기념으로 편의점 가고 싶다는 첫째를 따라 편의점 상품권 3천원 쓰고 나머지 결재. 

 

오랜만에 온가족 외식이라 5개월 둘째 때문에 고기 굽는 곳은 갈 수 없고 고기 좋아하는 첫째를 위해 보쌈집으로 고고!! 6살 우리 첫째도 1인분을 담당하기에 보쌈 중 으로 시켜서 맛있게 냠냠~ 

 

후식으로 평소 먹어보고 싶던 빵을 여러개 샀르나 만원도 안되는 돈이 나와 행복~ 

 

오늘은 평소보다 지출이 컷지만 가족들이 행복했으니 좋은 소비였다고 생각함. 

 

이제 주말인데 되도록 집에서 냉파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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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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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윤
    단란한 가족 모임이셨으니 값진 소비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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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인섭니아
    치과는 자주 가는게 큰 돈 아끼는 길이죠~ 내일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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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솔
    가족들이랑 외식도 하고 아이 충치 있는지 점검하고 가족들을 위해 쓴 지출은 아깝지 않죠! 
  • 뚱1
    항아리 보쌈 너무 맛있죠.
    지출을 사용해도 가족이 좋은 시간을 보냈다면 그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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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개
    1일날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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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ightful
    가족들과 쓰는 돈은 아깝지 않죠
  • 푸른바다
    꼭 써야하는 돈은 쓸 수밖에 없는거니까,
    필수적인 지출을 하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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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빵값이 밥보다 비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