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가계부 점검. 7일째(11월30일)●무지출●

【6차. 가계부 점검. 7일째(11월30일)...무지출...】

⭕6차. 가계부 점검. 7일째(11월30일)●무지출●

  오늘이 11월 마지막날이죠. 날씨도 가장 추웠죠. 그래서 집에 콕 박혀서 꼼짝도 안했죠. 더불어 ♥무지출♥이 따라오죠. 직장에 안다니는 게 오늘처럼 행복하게 느껴진 적도 없었습니다. 

  어제 사온 떡으로 오늘 아점을 먹었고, 저녁엔 소고기 찌개와 밥을 먹었습니다. 후식은 대봉감 반쪽씩. 좀전에 "탐나는 오늘"에서 요즘 마냥 줄어드는 캐시들 때문에 속상하고 흥분해서 밥이 어디로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 

⭕6차. 가계부 점검. 7일째(11월30일)●무지출●

  대봉감이예요.  4개 있었는데 한 개를 먹어서 이제 3개 남았어요. 아껴 먹어야지요. 겨울 밤은 길고도 길잖아요. 흔히 겨울엔 살이 찌잖아요. 기나 긴 밤에 할 일은 없고 많이 먹기만 해서 그렇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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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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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훈식
    은근히 찔리는데요.저도 많이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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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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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요. 운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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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홍시 맛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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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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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달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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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짜노^
    봄부터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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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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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야지요.
  • pinkgirl
    대봉감 둘이서 반쪽씩이 딱 적당하네요. 절약하는 모습도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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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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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많이 먹으면 화장실에서 곤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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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저도 마니 먹는데 ㅎㅎ 대봉감? 홍시? 맛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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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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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 맛있습니다. 근데, 한꺼번에 많이는 못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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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미니
    감이 정말 맛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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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윤
    과일값이 넘 비싸요!!!  감도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