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가계부 :: 미뤘던 소비 화르륵

 

<11/25 가계부>

 

수입 : 0

지출 : 9,500(락스)/6,280(현미유)/8,900(내복)/19,000(마라탕)/22,740(책)

 

11/25 가계부 :: 미뤘던 소비 화르륵

 

K뱅크에서 이자 들어왔다길래 보니 7원 ㅋㅋㅋㅋ

무슨 큰돈 들어온 건가 싶어

신나게 호다닥 들어가봤더니..

그래도 행운의 7이닷!

 

돈 모으는 계좌는 아니고,

상품권/부수입 계좌에 들어가기 전

입출금하는 거라 원래 돈없는 계좌인데

부수입 들어온 거 귀찮아서 내버려뒀더니 저리 됨.

아.. 작고 소중한 7원!

 

쫌쫌다리 주운 거 좀 있지만 부수입에 넣지 않습니다.

페이북 지옥세트 신나게 주워담았는데

그거 끝나고나니 허전하네요. 후우.

 

 

 

11/25 가계부 :: 미뤘던 소비 화르륵11/25 가계부 :: 미뤘던 소비 화르륵

 

 

큰조카 생일파티한다고

케익이랑 치킨 두마리 주문.

열심히 모은 캐시 탕진합니다.

근데 엄마가 치킨값을 돈으로 주셨어요.

이건 뭐 카드깡 비슷.. 캐시깡? ㅋㅋ

오늘 친정식구들 다같이 모여 저녁 먹었어요.

조카가 먹고 싶다는 마라탕도 시키고.

 

낮에는 미뤄뒀던 소비도 했지요.

락스/내복/현미유 구입완료.

 

 

11/25 가계부 :: 미뤘던 소비 화르륵

 

오늘의 마지막소비는 책!

매월 마지막 주말에 주문하는 책.

아들이 보는 책 2권이랑

곤충박사가 되고 싶다는 조카를 위한 책 1권.

예스머니랑 상품권 쓰고

스캐로 나머지 결제했습니다.

 

0
0
댓글 14
  • 프로필 이미지
    들꽃
    오늘 소비 잘 하셨네요 캐시로치킨 좋은데요 
    • 꿀또
      작성자
      캐시가.. 이제 없어요.. ㅠㅠㅠㅠ
  • 프로필 이미지
    이효진
    책 구입은 지식을 넓히는 일+ ㅎㅎ 잘하셨네요
    • 꿀또
      작성자
      책구입하는 건 아깝지 않아요 ^^
  • 프로필 이미지
    이하린
    모을걸 모아야지 글 쓰신 분이군요 ㅎㅎ
    
    • 꿀또
      작성자
      ㅋㅋㅋㅋ 네, 접니다
  • 프로필 이미지
    샤인
    모은 캐시로 치킨먹을때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 꿀또
      작성자
      그죠~ 근데 훅 줄어서 마음이 아파요
  • 프로필 이미지
    이동희
    응원합니다
    • 꿀또
      작성자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이칠사
    응원합니다
    • 꿀또
      작성자
      응원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선물같은하루
    캐시깡ㅋㅋ 저도 엄마가 네페 받고 현금으로 돌려주시는 네페깡(?)해주시는데.. 어쩜 꿀또님 어머님이랑 우리엄마랑도 비슷하시네요!!! 앱테크로 열심히 모아서 가족들위해서 플렉스 하시는 모습 넘 멋져욥 👍 
    • 꿀또
      작성자
      저 돈 받을 생각도 없었는데 엄마가 주시더라구요.
      주는 돈 막지 않는 게 신조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