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비를 하는날~~~ 인생을 즐기며 살아야쥬~~~
필요한거는 사고 먹고 싶은거 먹으며 살아아쥬
제가 오늘 그런날을 보냈습니다.
저의 가계부 스토리를 말씀드립니다
감자와 양파를 조금만 사고 싶었는데 딱 좋은거 같고 무료배송이라 좋은거 같아서 주문을 했어요. 조금만 사고 싶었어요. 최소 1킬로만 주문 했어요. 이 정도가 딱이랍니다. 된장찌개나 카레 만들 때 해서 먹으면 좋을꺼 같아서요.
이마트에 갔더니 캐리어가 세일을 하더라구요. 비싸지 않는걸로 사자. 여행 다닐때 캐리어는 있어야 할꺼 같아서요. 집에 있는거는 너무나도 오래 되어서 가지고 다니기 무안해서 하나 사기로 확실히 세일 하는거라 완전히 좋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이마트앱에서 5만원이상사면 3000원 할인쿠폰을 주어서 조금 더 사자 해서 처음에 빵을 사려고 잡았다가 빵보다는 저렇게 사면 실속이 있을꺼 같아서 어묵과 우유와 소프트콘을 하니 가격이 딱 거의 맞았어요. 환상이었어요. 그리고 이마트앱 출석을 잘 하면 주는 이머니 갔을때 썼어요. 60점이지만 간김에 쓰자 하면서 같이 썼어요.
신한카드는 터치결제 5000원을 쓰면 포인트를 두배 주는 행사를 해서 터치결제 5000원 하고 나머지는 현대카드로 결제를 했어요. 11월에 출석체크 쿠폰도 쎴네요. 46,980원 결제 했습니다. 이 정도면 가방 결제 잘 한걸까요?
지나가다 같이 가는 일행이 왜 저 집은 칼국수집이 사람이 많을까? 하길래 먹고 싶어서 그런거야? 라고 하니 가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물 뜨는 사이에 메뉴를 시켰는데 허걱 놀랬습니다.
물가가 올라도 많이 올랐습니다. 각각 8000원 이었습니다. 왕만두가 5개 였는데 사진찍으려고 하는순간 일행이
가지고 가서 먹었습니다. 해물칼국수 1인분인데 허무 하네요. 일행이 다시는 가지 말자고 하더라구요.
점심을 일찍 부실하게 먹으니 저녁은 고기로 배를 채웠답니다. 둘이서 한마리를 먹었는데 양은 적었습니다.
오픈 한곳이라 호기심에 갔는데 두번은 안갈꺼 같아요. 생각보다 별로라 차라리 집에서 해 먹는게 낫겠어요.
여기는 가격대비 별로였어요. 주류나 음료는 안 마시고 물이랑 같이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