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가계부 점검. 8일째(11월17일)●지출이되 지출 아닌 지출●

【5차. 가계부 점검. 8일째(11월17일)...지출이되 지출 아닌 지출...】

  "오늘도 무지출입니다. 짠! " 하고 싶지만...지출이 있습니다. 

  칸이 꽉 찼어요. 제 이름으로 하는 우체국 보험 26,020. 짝꿍 연금보험 100,000. 작은딸 청약부금 50,000. 시엄니 300,000. 형제들 회비 50,000. 저축1. 300,000. 저축2. 300,000. 저축3. 500,000. 큰딸 80,000 =계 1,706,02원. 오늘은 그래도 쓸모 없는 지출은 없는 듯. 다 필요한 곳에 쏙쏙 들어갔네요.

  오늘 날씨가 변화무쌍했습니다. 구름이 잔뜩 꼈다가 진눈깨비가 오더군요. 잠깐 그러더니 그치고는 하늘이 밝아지다가...다시 흐려지더니 이젠 깜깜해져 모르겠어요. 추운 건 확실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첫눈이 왔다네요. 여긴 눈 구경 못했는데. 눈도 적당히 와야지 너무 많이 와도 안좋은 거 아시죠? 첫눈은 다음에 기다려보기로 하늘이랑 예약했습니다. 함박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