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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작심삼초의 대명사, 내가 또 가계부를
한바닥(?) 완성했다.
처음엔 단순 이벤트 참여였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습관이 되어 자기 전에
통장과 카드내역을 번갈아보며 가계부를
쓰고 반성과 계획이란 걸 해보게 됐다.
진짜 신기하다.
타임스프레드, 제법인걸...?
천하의 귀차니즘 의지박약에게 습관이란걸
들였군..? 크큭...😎
오늘은 동생 생일이라 외식을 거나하게
얻어먹었다. 남동생 취향에 따라 고기 먹으러 갔는데
어째 삼겹살 가격은 돼지가격이 떨어지든 올라가든
계속 상승하는 기분이다..
우리집 대식가인디..
엥겔지수 폭발~~😉
나라도 덜 먹어서 오늘도 아빠 지갑을
좀 지켜줬따...(?)
담주 중엔 아빠 생일이니까 그땐 아빠 생일
적금에서 용돈도 드리고 맛난 것도 사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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