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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님이 시댁에서 가져왔어요
시부모님 두분은 잘 안해드세요.. 이젠 힘들고
귀잖으실때가 되시다 보니 .. ^^
이렇게 주시곤해요 두 덩어리~
얻어와서 너무 좋아요
찬바람도 불고 구수하니 청국장이 먹고
싶었거든요
몇년만인지.. 저녁엔 조기만 맛나게 구워서
어머니가 주신 알타리 김치랑 먹으려고요
맛나 조기도 함께 구워서 저녁먹었어요
초6 아들 5마리 남편은 3마리~^^
살만 쏙~ 빼주면 밥이랑 비벼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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