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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내 용돈을 배정하는 날~
난 지금 무직백수왕이기 때문에 가진 돈을
취업 전까지 잘 나눠 써야한다.
오늘은 오랜만에 내 용돈을 배정했다!
곧 단기 알바비가 나오면 일부 더 배정하겠지만
기분이 좋다.
근데 참 신기한게 뭔가... 필요할 땐 없고
풍족할 땐 계속 들어온다.
오늘만 해도 김치를 두통이나 선물 받았다.
하나는 배추겉절이요,
다른 하나는 달랑무(총각)김치니..
당분간 밥에 물 말아서 김치만 먹어도
살아는 있겠지, 싶다
저녁 먹고 장보고 왔다~ 옆동네 노브랜드
갔다왔다.
냉동 목심은 간단히 볶아 먹기 좋아서
하나 사고~🥓 -10,980
현미를 먹고 싶어 한통 사고~🍚 -8,550
돌아오다가 귤도 큰 거 한 망 샀다네~🍊 -4,000
또 필요해지면 조금씩 자주 가야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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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빼빼로데이라고 빼빼로 2개 받았다.
사회와 단절 되었는데도 줘서 고맙읍니다.
간식 해결♧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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