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들 월동준비 했어요. 갑자기 키가 커지니 맞는 겨울 옷이 없네요. 큰 마음 먹고 아들이 원하는 숏패딩이랑 티셔츠 사줬어요. 그리고 아들이랑 맛있는 유부초밥까지 먹었지요. 큰 돈을 지출했지만 겨울 내내 따뜻하게 지낼 아들을 생각하니 기분은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