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마지막날. 가계부 점검. 16일째(11월9일)■축복 받은 무지출의 날■

【4차. 마지막날. 가계부 점검. 16일째(11월9일)...축복받은 무지출의 날...】

■4차. 마지막날. 가계부 점검. 16일째(11월9일)■축복 받은 무지출의 날■

   연속해서 무지출입니다. 7일부터 8일, 9일...3일 연속 무지출입니다. 오늘이 ★4차...가계부 점검...마지막날★이더라구요. 16일 동안 글을 올리면서 무지출이 많아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래도 3일째 연속 무지출이라니......우와. 저도 놀랐어요.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1)시골이라는 점 : 인구 20만명이긴 하지만 집이 외곽  변두리에 있어서 그래요. 집 근처에는 편의점과 식당 1군데 밖에 없음. 편의점은 5년 동안 딱 1번 가봤음 (2)배달 자체가 안됨. 피자+치킨 등 안좋아함 (3)대형 마트 충격 사건 이후로 엄청 절제하고 있음...

   집 앞 식당은 시골 갔다가 늦게 올라올 때 저녁 떼우려고 할 때만 갑니다. 주로 근로자들이 많이 식사를 하러 오더라구요. 여기 이천은 물류센터도 많고 작은 중소기업들이 많아서 근로자들을 위한 식당, 한식 뷔페가 많아요. 7천원 정도 해요. 싸고 많이 먹을 수 있죠. 처음 이사와서는 종종 사먹으러 갔었는데 지금은 전혀 안갑니다.  ■4차. 마지막날. 가계부 점검. 16일째(11월9일)■축복 받은 무지출의 날■

  비가 그쳤나 보려고 데크에 나갔다가 밤하늘 한 컷 찍어봤습니다. 한적함이 느껴지지요? 불빛도 별로 없고 가까이&멀리 산이 보이고...사방이 조용합니다. 오랜만에 밤하늘 올려다보면서 깨끗한 공기 한 줌 마셨네요. 

  

3
0
댓글 23
  • 찡이22
    우와 무지출 축하드려요 부러워요
    • 프로필 이미지
      김미우
      작성자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이얏
    대단하세요.ᐟ.ᐟ 저도 도시락을 싸야 무지출가능할텐데요ㅜㅠㅎㅎ
    • 프로필 이미지
      진훈식
      도시락을 싸면 도움이 많이 되죠.
    • 프로필 이미지
      김미우
      작성자
      맞아요. 소비가 훨씬 줄어들겠네요.
  • 꿀또
    와아~ 무지출 축하드려요.
    저도 오늘 무지출인 줄 알았는데,
    어제 새벽에 뭐 샀더라구요 ㅋㅋㅋㅋ
    • 프로필 이미지
      김미우
      작성자
      아깝네요.
  • 서원
    정말 좋은 가계부 내용이네요.
    저도 화이팅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김미우
      작성자
      서원님도 홧팅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티얼그레이
    와 연속 무지출란에 정말 대단하고 멋지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김미우
      작성자
      계속될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욕심은 나네요. 4일째까지 도전!
  • 프로필 이미지
    현♡진
    이런 깨끗한 가계부가.
    •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김미우
      작성자
      너무 깨끗하죠?
  • 프로필 이미지
    초코핑크
    와~ 무지출 축하드립니다. 저는 언제 성공할까요??
    • 프로필 이미지
      김미우
      작성자
      곧 성공하실거예요. 홧팅
  • 푸른바다
    정말 축복 받은 무지출의 날이네요.
    내일도 무지출 화이팅 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김미우
      작성자
      예. 푸른바다님도 화이팅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복실
    무지출부럽네요 저도 도전해보려구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김미우
      작성자
      꼭 도전해보세요.
  • 프로필 이미지
    밴드닥터
    무지출 하신거 축하드려요 전 언제나 성공해볼지
    •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김미우
      작성자
      성공하실 날이 머지않았어요.
  • 프로필 이미지
    이하린80
    ㄱㅏ계부 손으로 적어야 맛
    • 프로필 이미지
      김미우
      작성자
      맞아요. 생각할 시간도 자유롭고. 공책에 적는 기분도 남달라요. 학생 때 생각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