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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겁나 추웠지만... 뭐, 젊음(?)의 패기로
이겨내고!
가을이 만연 했네요!
몸 안상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지갑이 폭주😉ㅎ..
이틀 남겨두고 반이상 썼습니다^^
새 가계부 시작☆
버스타고 옆동네 산에 왔다 가느라 왕복버스비!
저와 친구는 김밥을 싸기엔 너무 나약해서
산 밑에서 한줄 사갔어요! 저 어릴 땐 김밥 한줄이
천원, 천오백원이었는데 오 마이 물가ㅜㅜ
물이나 작은 간식은 챙겨가서 안샀지만..
내려오니 해가 져서 밑에서 잔치국수 하나
말아먹었다^^ 배가 고파서 다리가 후들후들ㄷㄷ
결국 이틀 남겨두고 싹싹 긁어썼슴다..
내일은 참회의 무지출+저강도 유산소..
진짜로 잉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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