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나들이 지출

4일날 대전에 친구 집에 가서 친구 차로 옥천 일대를 돌아보는 나들이를 했어요..

아무래도 나들이라 지출이 좀 있었어요..ㅎ

 

기차비: 왕복 22,400원

점심: 버섯전골 정식 (2인분) 30,000원

저녁: 어묵탕거리 9,500원, 귤 6,000원

지출 합계: 67,900원

 

친구와 둘이 나들이 갔는데 제가 비용 부담한것만 적었어요..

그런데 제가 집에서 기차역까지 가는데 도보로 30분 걸리는데 저는 걸어서 택시비 6천원을 절약했고,

기차 속 간식을 제가 집에서 준비해 갔기때문에 약 만원 정도를 절약했고요..ㅎ

그래서 여행만큼 뿌듯했고 행복했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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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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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사랑태양
    친구와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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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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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옥천이란 곳은 처음 가봤는데 너무 이쁜 고장이더군요..ㅎ 음식도 맛있었고요..
      지출도 만족하고 친구와도 좋았고 두루두루 즐거운 하루였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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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치
    좋은 추억 만드셨으니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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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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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즐거움의 댓가로는 다소 적지요..ㅎ 즐거움을 돈으로 환산하면 그 보다 훨씬 클테니까요..ㅎ
      소비는 행복감이 들었으면 일단 그것으로 족한거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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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각
    잘 하셨어요 여행갔을 땐 걸어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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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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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평소에도 걷기에 대한 몸에 밴 습관이 있는지라 거의 걷는 편입니다.
      저는 카페에 들어가 앉아있기보다는 테이크 아웃해서 산책하는 걸 더 좋아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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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란
    나들이 한번 다녀오면 훅 나가죠 ㅠ 그래도 한번씩 힐링하고 또 허리띠졸라메는게 좋은거 아닐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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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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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그렇지요..그날이 그날같은 단조로운 지출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요..ㅎ
      쓸때는 팍팍 쓰고 또 절약할 수 있는 부분에선 절약하고..그게 좋은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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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자이저2
    오~~ 잘하셨네요..ㅎㅎ
    님의 부지런함으로 절약도 하고 즐거운 여행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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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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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감사합니다..저는 걷기는 잘해요..ㅎ 아주 좋아합니다..ㅎ
      그러다보니 건강도 챙기고 비용도 절약하고 기분도 좋고..여러모로 좋아요..ㅎ
  • 찹쌀
    간식 미리 집에서 준비해가신거 너무 좋네요! 바람도 쐬고 알찬 하루 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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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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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기차여행할때 커피도 마시고 간식을 먹는 게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그런데 좋아하는 간식을 사기도 어렵고하여 집에서 준비해 가는 편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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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같은하루
    뿌듯하고 행복했던 여행과 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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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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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완벽한 하루였다고 평가해도 될것 같아요..주말에 그리 보낼 수 있는 건 인생에 있어 매우 활력이 되고 격려가 되는 것 같아요.. 행복한게 최고지요..ㅎ
  • 김대박
    오오 나들이 너무 신나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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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수진
    저도 여행가고 싶네요 알뜰하게 잘 다녀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