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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가계부>
수입 : 0원
지출 : 0원
오늘은 들어오고 나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치킨을 사먹었습니다만.
열심히 모은 캐시를 사용했어요.
배달로 먹으려다가..
치킨집 사장님이 가까운데 걸어오래요 ㅋㅋ
전화번호가 뜨니까 위치를 아셨겠죠~
걸어서 가져가시고 배달비 3,000원 아끼세요
그러시는데.. ㅋㅋㅋ
갔다왔습니다.
3,000원 아끼게 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침 출발할 때 8천보 찍었어서..
가는 데 천보, 오는 데 천보.
2천보 바로 채웠어요.
캐시도 벌었고 운동삼아 갔으니 건강도 벌었네요.
거기다 돈도 아끼고요.
사장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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