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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가계부 점검. 8일째(11월1일)...11월 첫날은 가볍게...】
11월의 첫날입니다. 집 밖에 나가지 않았는데도 약간의 지출이 있었네요. 저축 중에서(3가지) 한 가지 30만원 자동이체 되었고, 큰딸이 필요하다고 해서 5만원 보냈고, 짝꿍이 시래기를 엄청 좋아해서 된장에 무친 시래기 세트를 40900원에 주문했습니다. 지출 합계는 390,900원입니다. 저축이 30만원이니 오늘은 봐줄만합니다. 제발 내일은 무지출이길 바래봅니다.
지난 10월에는 무지출 한 날이 12일이었더라구요. 한달 중 1/3이 무지출이면 과소비는 면하겠지요?
요즘 세상이 하도 뒤숭숭해서 언제 무슨 일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인 것 같아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야기는 쑥 들어가고 온통 하마스...이스라엘...공격...폭격...인질...사망...
뉴스를 보는 사람 마음까지 착잡하게 만드네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겠어요. 전쟁의 아픔을 겪었던 우리나라는 저 난리통이 남의 일 같지 않을 거예요. 연세 드신 분들...전쟁을 겪으신 분들은 더욱...
우리가 할 일은 각자가 맡은 일 열심히 하고, 아프지 않게 건강 신경 쓰면서, 생활 속에서는 무지출의 날을 늘이는 현명한 국민이 되는 것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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