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가계부 점검...셋째날(10월27일)■보람찬 하루를 보낸 날■

 【4차...가계부 점검...셋째날(10월27일)---보람찬 하루를 보낸 날 ---】 ■4차...가계부 점검...셋째날(10월27일)■보람찬 하루를 보낸 날■

  장날이라 또 장에 갔습니다. 이제 <충동구매 면역력>이 생겨서 마음 놓고 밖에 나간거죠. 사려고 계획한 것만 사고 충동구매는 안할 자신이 있어요. 

  먼저 점심을 먹었어요. "엄마 분식"이라고 작은 식당인데 가격이 저렴하면서 양도 많고 맛있어요. 

  점심값 11,500원, 포도 1상자 9,000원, 배 3개 8,000원, 감 9개 10,000원, 오이 5,000원...계 43,500원 지출했습니다. 

  마트보다 시장이 훨씬 값이 싼 건 알고 계시죠? 마트 안간지는 한 달도 더 된 것 같네요. 마트만 가면 제정신이 될 수가 없어 "마트 금지"처분을 내렸거든요. 스스로에게......잘 지키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무지출은 아니었지만 필요한 것만 사고 돌아와서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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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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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
    마트보다 시장이 볼거리 먹거리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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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식집사
    ㅋㅋ저두요~마트가면 카트에 자꾸 넣게된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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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바이넙
    충동구매 면역력이라... 저한테 정말 필요한거네요.
    가계부 깔끔하게 잘쓰시네요. 저도 본받아야겠어요.
  • 정미영
    무조건 안쓰는것보다 현명한 소비가 더 좋죠.
    전 시장가면 유혹이 많아 오바하는데 필요한 것만 구매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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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굴이
    전통시장이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하기도 해요 충동구매도 안하시고 좋은 지출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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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같은하루
    마트는 시장보다 비싸기도 한데, 약간 충동구매 하게되는게 큰 것 같아요. 마구 담게되는^^;;
  • 네 응원합니다
  • 하리보
    가계부 깔끔해서 한눈에 잘들어오네요 무지출 성공해보아요!
  • 푸른바다
    마트만 안 가도 정말 소비가 통제 되죠. 정말 보람 있으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