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가계부 점검. 9일차(10월23일)■반성의 날■

【3차 가계부 점검. 9일차(10월23일)ㅡ 반성의 날 ㅡ】

■3차. 가계부 점검. 9일차(10월23일)■반성의 날■

  딱 봐도 뭐가 많이 깨알같이 써있죠? 오늘은 칸이 꽉 찼어요. 뭐가 있을까요. 한 번 파헤쳐 봅시다. 

  오늘은 병원 때문에 안양에 다녀와야 했어요. 먼저 고속도로 통행료 상행(덕평~북수원) 2,900. 하행(북의왕~북판교) 1,200. 경유 98,000. 병원 처방 약 15,000.  떡 12,000(저녁 식사 대용)  점심(메밀들깨수제비+메밀비빔막국수) 18,000. 이천 로컬푸드에서....샤인머스켓 포도 16000 +쌀 4kg 19,000 = 35,000인데 20%할인=28,000. 갈비탕 8팩 63900.....계. 239,800원 썼네요. 

충동구매 한 것은 없어요. 메모한 것 그대로 샀으니까요. 로컬푸드에서는 종종 할인을 해줍니다. 정부에서 보조를 해주거든요. 쌀, 고기, 야채 등 20%를 해주니 소비자 입장에선 고마운 일입니다. 쌀을 10kg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예정대로 4kg 샀네요. 할인해준다고 많이 사면 그건도 과소비니까요.

  무지출만 있다가 24만원 돈을 쓰니까 상대적으로 많이 쓴 느낌이 듭니다. 무지출일 때가 좋았는데....내일부터 당분간 두문불출 집 밖에 안나가기로 결심하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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