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3차. 3일차■저축을 많이 하자■

【가계부. 3차. 셋째날 ㅡ 저축을 많이 하자】

■가계부.3차. 3일차■저축을 많이 하자■

  오늘은 가계부 점검. 3차. 셋째날입니다. 오늘 가계부는 뭐가 줄줄이 적혀있는데, 한 달에 정기적으로 계좌이체 되는 내용들입니다. 

  우체국 보험 26,200. 연금보험 100,000. 작은딸 청약부금 50,000. 시엄니 300,000. 가족회비 50,000. 저축(3/12) 300,000. 저축(7/12) 300,000. 저축(1/6) 500,000 = 계 1,626,020

  이밖에도 어느날 갑자기 작은딸에게 목돈이 들어가기도 합니다(치과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요)

   어쨌거나 수입은 일정한데 지출은 한도 끝도 이어질 때가 많으니...아낄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아껴야 하는 거죠. 외식, 쇼핑, 충동 구매 등......

  오늘도 밖에 나가서 쓴 돈은 없어요. 사실상 무지출이지만 무지출이 아니네요. 우리 세대는 아직 독립 못한 자식들도 부양해야 하고, 부모님도 봉양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는 세대라고 합디다.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죠. 결론은 아끼자!  아끼자!  최대한 아끼는 생활을 해야 살림살이가 제대로 돌아가니까요. 풍덩풍덩 썼다가는 금방 쪽박 차게 되죠. 말년에 돈 없으면 정말 비참하지 않겠어요?

  요즘 젊은 세대들 보면 힘들게 알바로   돈 모아서 바로 해외여행 갔다 오더구만요.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않아져야 우리나라의 미래도 밝아지는 건데요. 거기다가 결혼도 꺼리고, 편하게만 살려는 경향이 있어서 걱정됩니다. 당장 우리 큰딸부터 그렇거든요. 당장입에 풀칠은 하니까, 어떻게든지 취업을 하려는 의욕이 없어요. 작은 딸은 너무 배우고 싶은 게 많아서 제 월급 다 쏟아붓고도 모자라 부모 도움 자주 받는 생활의 연속이고......

   오늘은 신세 한탄하면서 끝맺음 하겠습니다. 오늘도 무지출 아닌 무지출이었습니다. 대책은..저축을 많이 하는 길이 살 길이네요. 최대한 아끼고 저축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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