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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약 먹으려 8시에 일어났을 때
좀 괜찮은듯 했다.
약 먹고 앉아서 소화하는데 뭔가 좀
둥둥뜬 기분...?
그래서 이게 몰까, 이러고 있는데 점심 무렵부터
머리가 아프더니 몽롱해져서 눈 뜨면 앞이
3개로 보이고 육신과 영혼이 분리되는 기분을
느꼈다.
덕분에 무지출, 누워만 있느라 무척추..
기립하는 법을 잊은 기분...
이번주에 약속 많은데ㅠ 빨리 나아야지..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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