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가계부

https://community.timespread.co.kr/wallet/15800438

저의 한달 개인용돈이 약 45만원이라

이론상 30일로 나누면 대략 하루 15,000원의 소비가능금액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점심을 회사동료와 먹는데 높으신 어른을 함께 먹느라 제법 단가 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식후로 원래 커피를 먹는데 오늘은 비용을 아끼느라 스킵했습니다.

저녁은 원래 집밥을 먹는데 집에 식구도 없고 기운도 없어서 설농탕 한그릇 사먹고 왔습니다.

하루종일 힘들게 일했더니 밥 차려먹을 기운이 없더라구요. 

 

막국수 -13,000원

설농탕 -12,000원

 

10/13 하루동안 총 -10,000원의 마이너스가 났네요.

 

자정까지 더 이상의 추가지출은 없을 예정이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 제법 과소비를 했습니다.

내일은 주말이기에 오늘울 만회하기 위해서 최대한 집에 있을 생각입니다.

항상 생각하기를, 절약에는 왕도가 있는 것이라 아니고 그냥 하루하루 한 번쯤 더 생각해보고 지출하는 습관을 들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