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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지출한 가계부점검을 해보았어요.
아무래도 양가 부모님 찾아뵙고,
연휴가 길다보니 아이들과 이곳저곳 다니다보니
지출도 컸고, 매일 점검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
10월되니 역시나 아이들 학원비 지출이 부담되고,,
그래도 두녀석인데 3곳만 된다는게 다행이랄까요 ㅠㅠ
보내던 곳도 끊었어요.. 여의치않아서..
부모님들께는 최소한의 마음으로 선물을 챙겨드렸고,,
부모님이 가고싶다고 하신곳 함께 여행하기도 했어요.
추워지는 날씨에 긴팔들 꺼내서 입히기 시작했는데,,,
다들 1년새 많이 컸네요 ㅎㅎ 팔과 다리가 짧아진..
아이들 추석빔도 사주고요,,
연휴기간에 생각을 잘못한건...
에버랜드를 갔다는 거예요 ㅎㅎ
초등인 아이들이 아직 한번도 못가봐서
신랑회사 제휴로 그나마 저렴히 티켓사서 갔는데...
연휴에는 그런곳에 가는게 아니었네요;;;;
차도 밀리고,,, 놀이기구 대기시간도 2시간에서 4시간;;;
결국 4개 이용하고 왔어요 하하하;;;
너무 힘들어서 다신 가고싶지않지만..
아이들은 그래도 또 가보고싶대요.. 아쉬웠다고..
언젠가... 체험학습을 내고 다시 눈치게임을 해봐야겠어요 ㅎㅎ
자동차 수리도 120 견적나오것 중...
급한것만 고치자해서 44만원으로 해결했는데..
이또한 슬프고... 나머지도 앞으로 해결해야할거라 절약했다고 볼수가없네요 ㅠㅠ
여튼,,, 이래저래 지출이 컸던 연휴는 맞네요 ㅎㅎ
오늘부터 집밥해먹으며 다시금 허리띠 졸라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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