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완전 식품인데 이제 전 냄새만 맡아도 니글거린다. 역시 매끼 전을 먹는 건 힘들다. 근데 전이 안 끝난다... 진짜 개 매운 떡볶쓰를 시켜먹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무지출 성공했다! 빨간 날일동안은 나갈 곳도 없고 만날 이도 없어 무지출인디 아마 수요일 되자마자 한 건 소비할 거 같다... 제발 그때까지 참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