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 3분점검 나의 가계부 [멍청비용을 알게되다]

 

26일 지출내역 : 53,650원

 

자차출퇴근과 아이들 등교를 시키는 중인데,

차량에 문제가 있어 계속 정비소에 맡겨둔 상태예요ㅜㅜ

그러다보니 아침마다 버스타고 택시타고 난리도 아니네요 ㅎㅎ

 

오늘은 일찍 준비를 마쳤기에 버스타고 아이들 등교를 도왔는데,

환승을 잘못하는 바람에 ㅋㅋㅋ 반대로 가는 버스를 탄거있죠 ;;;

버스를 안타다가 타니 이런 실수들이 생기네요 ㅠㅠ

 

결국 택시타고 출근했어요.. 이런 비용을 멍청비용이라고 한다네요 ㅎㅎㅎ

 

 

두번째 멍청비용!

아버님이 병원에 입원하셔서 병원방문을 해야했어요.

조퇴내고, 버스타고 병원까지 입장했는데 맙소사.

대학병원은 마스크의무착용이더라구요..

가방에 상비용 마스크도 없고.. 

 

결국 병원내 편의점에서 1매 2000원이나 주고 마스크를 샀네요..

오늘 제일 마음쓰린 멍청비용이었어요..

사무실에 많았는데.. 챙겼으면 됬을텐데.....ㅎㅎㅎ

 

멍청비용 줄이기! 신경써야겠습니다.

 

커피 지출도 보통 안하려 노력하는데,

점심을 얻어먹은지라 지출하게 되었네요 ㅎㅎ

회사에서 고립되는 편이 나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