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일 가계부 점검

저의 한달 개인용돈이 약 45만원이라

이론상 30일로 나누면 대략 하루 15,000원의 소비가능금액을 갖고 있네요.

누구에게는 무척 적은 돈이지만 또 다른 누구에겐 큰 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간만에 휴일이여서 점심을 평양만두국 먹었습니다. -11,000원

식후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로 잠시동안 혼자만의 힐링시간을 가졌구요. -4,500원

9/26 하루동안 총 -500원의 빵꾸(?)가 났네요.

오후에 더 이상의 추가지출은 없을 예정이지만, 그래도 하루를 정해진 금액을 모두 사용했네요.

내일은 오늘보다는 좀 더 아껴서 하루를 생활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생각하기에, 절약에는 왕도가 있는 것이라 아니고 그냥 하루하루 한 번쯤 더 생각해보고 지출하는 습관을 들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