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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지출 잘 방어하는 편인데, 주말엔 역시나.. 무너지네요^^
외식을 거의 안하는 편인데, 어쩌다보니 토요일은 외식하는 날이 되어버렸네요ㅎㅎ
아침부터 콩나물국밥 외식하고, 아이들과 수영장까지 걸어갑니다. (집에서 20분거리)
날이 더우니 역시나 음료를 찾게되는~
부부음료는 기프티콘으로 방어하고, 아이들것만 부분지출!
그리고 점심은 돌아오는길 편의점기프트콘 1만원권으로 간단히 해결!
저녁이 문제였는데 ㅋㅋ
주말엔 맛있는거먹으면서 쉬고싶잖아요~ 저만 그런거 아니쥬?ㅎㅎ
신랑이 오랜만에 외식할까? 했었는데,
운좋게(?) 아이들이 보고싶어하는 예능프로그램이 있어서
돼지갈비를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어요.
덕분에 외식지출이 크지않았네요ㅎㅎ
그래도 토요일 지출합계보니 금액이 크긴합니다.. 또르륵ㅎㅎ
일요일은 가족모두 자전거라이딩다녀오느라 점심외식 ㅎㅎ
그리고 지인초대로 맥주와 야채소비(음식은 지인이 준비해주었어요!)
이번 주말엔 외식이 많았지만, 만족스러운(?) 지출이었던 것 같아요ㅎㅎ
추석앞두고 양가 부모님 선물이나 용돈지출이 있을테니
평일 다시 방어 잘하며 살림운영해봐야겠습니다 :)
모두 즐거운 한주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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