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박서진 편지 진짜 ㅠㅠㅠㅠ
아니 저거 그냥 보다가 갑자기 훅 들어와서 당황했어요ㅠㅠ
처음엔 또 감동 코드인가 했는데 읽는 순간 분위기 확 바뀌더라고요...
말을 엄청 꾸미는 스타일도 아닌데 오히려 그래서 더 먹히는 느낌이라 해야 되나?
담담하게 얘기하는데 그게 더 크게 와서 보는 입장에서 괜히 울컥함 올라옴.😭😭😭
백지영 우는 장면도 과하게 연출된 느낌이 아니라 그냥 진짜로 터진 것 같아서 더 현실감 있었고요.
괜히 같이 조용해지게 만드는 그런 순간이었어요.
요즘 이런 거 보면 일부러 짜낸 감동인가 싶어서 거리 두고 보게 되는데 이건 좀 다르게 느껴지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