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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 환자인 저는 크게 식단관리는 못해도 꼭 지키려고 하는 1가지가 있어요.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 먹으려고 해요.
요즘은 잡곡밥보다 또 한단계 위 저당밥이 더 건강한 밥이라고 하죠.
저당 밥솥도 있고(가격이 좀), 저당밥 트레이도 있고(굳이 이걸 또)
살짝 귀찮을 수도 있지만 뭘 따로 사지않고 저당밥 만들어 먹고 있어요.
1. 저속노화밥 짓기
렌틸콩 4, 귀리2, 현미2, 백미2
어느 대학 교수님인가 누가 말해서 유행된 밥짓기이죠.
저속 노화 식단이란? ‘신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식단’이라는 뜻으로, 단순 당과 정제곡물을 줄이고 통곡물과 채소 위주로 구성한 건강한 식단 |
저는 똑같이는 안하고 못해요. 집에 있는 잡곡 중 비율 비슷하게 맞춰서 해요.
렌틸콩 2, 귀리 2, 병아리콩 등 2( + 아마씨, 햄프씨드)
2. 냉장밥으로 저항성 전분밥 만들기
1~4도에서 6시간이상 보관하게 되면 저항성 전분이 3배나 늘어난다고 하네요.
저항성 전분이란?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은 채 대장으로 이동하는 전분의 일종. 장내 미생물의 의해 발효되어 유익한 단쇄 지방산을 생성하며, 여러가지 간강상의 이점을 제공. |
가급적 쌀보다 잡곡이 많이 보이게 밥을 지어 소분한 뒤 냉장실에서 6시간이상 뒀다가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직장맘이고 전기밥솥이 없어 원래 1~2인분씩 나눠 냉동해 두는데 냉장보관 시간만 추가 되었어요.
2인분씩 얼려둔 저당밥^^
완벽한 식단 관리 어렵다.
좋다는 거 다 할 수 없다.
가장 기본적인 "밥🍚"부터 관리!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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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marie
신고글 🍚 저당밥 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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