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안마시면 되겠네요.

오늘 밤마실 나왔어요.

친한 동생이 형부랑 술 한 잔 하고 싶다고 해서요. 저는 술을 못마시거든요.

그런데 숙취해소제를 사가지고 와서 남편한테 하나, 그리고 자기가 마시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보니 이걸 마시고 술을 마시면 아침에 일어나서도 숙취로 고생하지 않는대요.

헐~~~그럼 술을 안마시면 될 것을 왜 술을 마시는지 이해불가라 하니 저한테 술맛을 몰라서 그런 소리 한다면서 두 애주가가 큰소리를 치네요.

술을 안마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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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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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말고입양해
    저는 술을 잘 마셔서 한때 술을 많이 마셨었는데 오히려 나이 먹으니 술맛도 모르겠고 안 먹게 됐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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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반짝
      작성자
      잘 되었네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술은 줄이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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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
    저도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인지...왜 술을 취할 때까지 마시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될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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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반짝
      작성자
      저도 왜 술 마시고 힘들어라 하는지 이해불가에요.  돈을 주고 왜 몸을 상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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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매맘
    저는 잘 마시진 못하지만 남편이랑 가끔
    즐기는 편이라 두 분 마음이 이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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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닝지아
    저도 한잔씩 하는 사람이라서남편분 이해가가네요
    그런데 저는 숙취해소제 먹으면 더 미식거리는것같아서 거의 안벅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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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
    저도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적극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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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둔성
    여명 808 ㅎㅎ 오랜만이네요 
    저도 나이가 드니 술을 안먹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