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독립을 위한 침대

둘째가 혼자서 방에 잔지 벌써 한달이 넘어가네요.

제 눈에는 아직 어린 아이인데...

첫째는 아직도 저랑 같이 잔다고 붙여있는데 말이죠.

한달이 넘었으니 침대 사줘야겠다고 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어제 샀네요.

아직 배송은 안왔지만... 둘째가 벌써부터 좋아하네요.

제 마음은 좋은거 사주고 싶은데... 형편에 맞게 사야하니...

그게 마음이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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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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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마미
    저두 아이 첫 침대 사줄때 생각나네요
    그 침대 7년 쓰고 안녕해야는데
    침대 맘에 든다는건 넘 비싸용
    그 맘 이해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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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아
      작성자
      요즘 물가도 많이 올라서인지 생각했던 금액이 아니더라구요.
      내한테는 아껴쓰게 되지만 자식은 좋은거 사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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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소래미
    자기방에 새침대 너무 좋겠어요
    기다려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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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아
      작성자
      누워보지도 못하게 하네요.
      자슥... 자기꺼라고 완전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