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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완성한 우체통

2025.02.2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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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단독주택이라 마당 올라오는 곳에 우체통을 설치해야 하는데 드디어 신랑이 만들기까진 성공, 날 풀리고 땅 녹으면 멋지게 설치하면 우체부아저씨가 집까지 올라오지 않으셔도 되겠죠.

오늘 완성한 우체통오늘 완성한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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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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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짜노^
    금손이십니다
    • 김현희
      작성자
      신랑이 이것저것 나무로 만드는 걸 좋아해서... 색은 같이 칠했죠. 건강한 오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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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코모코
    넘 예쁘네요 우체통이 알록달록하고  예뻐서 눈에 확 띄는 것 같아요 집배원님이 보기 편하실 듯 해요
    • 김현희
      작성자
      우체통 분위기 나야한다고, 다 하고나니 신랑이 보람있어 하네요.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
  • 영월황토
    아주 예쁜 우체통을 만드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김현희
      작성자
      저는 만들어 달라고 조르고, 신랑은 숙제라 몇날며칠 걸려 만들고, 만들어 놓으니 괜찮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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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리누나
    손재주가 엄청나시네요
손글씨인가요? 글씨체도 이쁘네용 
어서 땅녹아서 설치하시길 바래요
    • 김현희
      작성자
      손글씬 아니고 컴퓨터로 찍어서 시트지에 붙여 오려내어 부착했어요.  글씨가 아크릴물감위에 잘 안써지더라구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
  • 진진
    예쁘다고 올라가시겠어요
어찌 만드셨냐고요 ㅋㅋㅋㅋ 
너무 예쁜 우체통이네요 
    • 김현희
      작성자
      감사해요. 집에 있는 짜투리나무 가지고 만드느라 신랑이 애 좀 썼죠. 신나는 오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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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냥
    우체통을 직접 만드시다니 낭만있으시네요
실력도 대단하세요
    • 김현희
      작성자
      신랑이 나무로 만드는 걸 좋아해서 집에 책꽂이, 차탁, 선반, 의자 등 만든게 꽤 있네요. 오후도 멋지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