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좋은일 하셨네요 하루종일 기분 좋으셨겠어요
오늘 길에서 할머니 한 분이 다른 분들한테 길을 물어보시면서 헤매시길래 먼저 말 건네고 알려드리고 왔어요 할머니께서 잊어버리실까봐 두번세번 알려드리니 고맙다고 계속 인사하시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이야 어플 켜서 길 금방 찾고 설사 잘못 가더라도 다시 찾으면 그만이지만 어르신들은 길 찾는 방법도 잘 모르시고 오래 걷기도 힘드시니 쉽지 않은 일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별거 아닌 사소한 친절이었는데 하고 나니 제 기분이 더 좋았어요 무덥고 짜증나는 날씨지만 다들 주변에 한번씩만이라도 친절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