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분이 집 벨을 누르고 목이 너무 말라서 그러는데 물 한잔만 주세요. 그러는 거에요. 저는 안 열어줬는데 동네 돌아다니면서 계속 시도했나봐요. 그 중에 몇 몇 분이 열어줬나봐요. 오늘 밖에 나가보니까 어제 그 분이 귀금속 절도범 용의자라고 붙어있는데..순간 소름이... 이러니까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는거겠죠. 이거 무서워서 도와주겠나요?